좋은 질문입니다! :-)
명사 개념 설명): 한국어의 경우 사람이 아닌 이상 명사를 따로 셀 수 있는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 연필을 샀어. (O) 연필들을 샀어. (X)]
그런데 명사 중심의 언어인 영어는 사용자들 역시 명사를 중심으로 언어 자원을 꾸립니다.
즉, 서양사회를 ‘객체 중심 개인주의’사회로 규정하는 것도 이 명사 중심 사고관 영향입니다.
영어는 명사를 크게 눈에 보여서 세는 명사(car, pencil, cup 등) /
눈에 보이지만 규격을 가늠할 수 없어 세지 않는 명사(water, coffee, luggage 등) /
눈에 안 보이지만 구체화가 필요해 세는 명사(clue, dream 등) /
눈에 안 보이니까 세지 않는 명사(information, love 등)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셀 수 있는 명사가 처음 등장한 경우, 앞에 a라는 일종의 모자를 씌워서 구분해줍니다.
그래서 I have a pencil. (나 [그냥] 펜 하나가 있어.) 이런 문장에 a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너 그 펜 봤냐?’같이 이 문장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펜이 아니고 대화 당사자가
서로 어떤 펜을 말하는지 서로 아는 맥락이 생깁니다. 이때는 Did you see the pen?이 맞는 문장이 됩니다.
여기서 the라는 모자는 ‘나와 네가 아는 그’라는 뜻을 더하게 됩니다.
물론 이 정관사 the는 셀 수 없는 명사에서도 ‘(너와 내가 아는) 그 정보, 그 짐, 그 커피 등’의 맥락이 생기면 당연히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이 강의에서 이 관사를 따로 설명 안하시듯,
이 a, the 같은 관사는 실제 영어 원어민들도 정교하고 정확한 구분을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말하기 영역에서는 관사를 안 쓰거나 틀리게 쓰더라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 점 유념해 주세요. ^,^
이 관사 a, the는 더 큰 문법 범주로는 ‘한정사’라는 기능어 역할을 합니다.
즉, 그 명칭에서도 드러나듯 한정사는 무언가를 한정하는 기능적 역할을 하는데요.
당연히 명사의 범위를 제한하고 한정하는 역할을 하는 문장 요소를 말합니다.
만들어 보신 문장에 있는 요소를 포함해 this, my, a, the, his, her, that 등이 크게 한정사에 해당되고 명사 앞에 놓입니다.
그런데 이 한정사는 절대적으로 같이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드신 문장 중에는 He needs this car. 만 맞는 문장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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