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had been같은 경우에는 이미 지나간 일을 설명할 때 씁니다.
사실상 회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had married를 써도 비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회성 혹은 경험을 강조할 때 been을 넣습니다.
뒤에 북한 같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강조의 의미로 쓰이는 것일 뿐 회원님 말씀대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4,5번 문항도 마찬가지로 굳이 답이 갈리는 것의 차이는 진행의 의미를 살짝 넣어주는 정도 입니다. ( 말씀하실 때 바꿔서 말씀하셔도 무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부하실 때 had p.p / have p.p / have been / had been / have been ing 이 부분들은
문법이나 답변에 포커스를 두지 않으시고 말로 소리내어서 패턴을 익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미상 큰 차이가 없는데 한국인들은 그 의미와 답변과 문법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부분이지만
패턴을 익히고 소리내서 연습하다보면 (차이가 의미적으로 크게 없기 때문에) 본인 것이 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혹시나 제가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거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또 남겨주시면 구체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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