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anna
2. gonna
3. gotta
이 세가지 약어는 원래 무엇을 줄인 것인가요?
강의에서 3.번은 언급된 적이 있는데 혹시 어디 파트일까요?
노래 등에서는 많이 사용되어 지는데 혹시 회화에서도 자주 사용하나요?
마지막으로 이것들 말고 약어 표현을 좀더 알고 싶습니다.
혹시 다른것도 알수 있나요?
gotta = have got to 의 줄임말로 ‘~해야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구어체에서 주로 쓰이며, 격식 있는 자리 혹은 글에 쓰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영어에서 have 를 have got으로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서로 같은 의미로, ‘가지다, 소유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 맥락에서 ‘have to ~해야 한다’ 역시 ‘have got to’로 쓰게 되었습니다.
I have~ → I have got~
I have to~ → I have got to~ = I’ve got to
그리고 have got to 에서 have를 뺀 got to만으로도 같은 의미를 나타낼 수 있도록 변모되었고,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기 쉬운 gotta가 된 것입니다.
즉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ave to → have got to → got to → gotta
뒤에 동사를 동반합니다.
(예) She gotta study at the library. 그녀는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돼.
I’m sorry, but I gotta go now. 미안해, 근데 나 지금 가야 돼.
gonna는 going to 대신 미래형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예) I’m gonna play soccer. 나는 축구 할 거야.
= I am going to play soccer.
wanna는 want to의 비격식 표현입니다.
(예) I wanna take pictures. 나는 사직 찍고 싶어.
= I want to take pictures.
gotta, wanne, gonna 등은 대화체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줄임말을 쓰듯이 영어에서도 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편한 사이, 문자 등을 보낼 때에는 편하게 쓸 수 있지만,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나 문서 등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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