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o sleep / where to buy / where to make 등등 있는데 이런 것들은 어디서 자는지/ 어디서 사는지 / 어디서 만드는지 이렇게 자연스럽게 해석되는게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 where to go /어디로 가야할지 이렇게 해석하잖아요..저는 여기서 배운대로 어디서~할지 를 대입하여 해석을 하려고 하다보니 "어디서 가야할지"
이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싶었어요..즉 한마디로 어디서 가야하는지(가야하는데 그 첫 출발 지점이 어디인지를 모르는 느낌)으로도 해석이 될 수 있는가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다른건 전부 어디(에)서 ~ 할지로 해석하다가 where to go는 어디'로' 가야할지로 해석이 되어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예제로 where to write 같은 경우도 시원쌤께서는 어디에 써야하는지로 해석해 주셨는데... 여기서도 어디서~할지 를 넣어서 해석해 보면 어디에서 써야할지(즉, 쓸 수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로 해석도 될 수 있지 않은가 하고 너무 헷갈립니다.
where뒤에 어디 ~에서/~에/~로 이렇게 다양하게 붙이는 건 실제로 해석할때 어떻게 구별하나요???
회원님께서 열공하고 계신 것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질문입니다!
'where to 동사'를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헷갈리실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먼저 답을 드리자면 where to go는 출발 지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가야할 곳을 나타내는 것이 맞습니다.
where to sleep/buy/make 등은 우리말로 해석하면
'어디서 잘지/살지/만들지'로 표현되는데
where to go는 '어디로 갈지'로 해석되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리지요.
동사에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모두 sleep/buy/make/go 할 장소를 나타내는 것인데
이를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해석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go라는 단어는 '가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where와 함께 쓰이면 '어디로 가다'란 뜻이 되는 것이고
예를 들어 start는 '시작하다'란 뜻인데 where와 함께 쓰이면 '어디에서 시작하다'란 뜻이 되는 것입니다.
(예) I don't know where to go. 난 어디로 갈 지 모르겠어.
I don't know where to start. 난 어디서 시작할 지 모르겠어.
이렇게 동사에 초점을 맞추시고 우리말에 맞게 자연스럽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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