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어제 커피마시러 명동에 갔어 I went to 명동 yesterday to drink coffee
2. 나는 전화 받으러 집에 갔어 I went home to take a phone call
1번 문장에서는 went 뒤에 to가 붙는데 왜 2번 문장은 went 뒤에 home이 오나요?
I went to home to take a phone call 이 아니고 went home 인 이유가 머죠?
이런 부사는 그 단어 자체에 전치사 at, in, to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전치사를 다시 붙여 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go home (집에 가다) / I didn't go there. (나 거기 안 갔어) 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예)
1) here: 여기에(at, in), 여기로(to)
- Stay here. (여기에 있어.), Come here. (여기로 와.)
2) there: 거기에(at, in), 거기로(to)
- Wait there. (거기에서 기다려.), Go there. (거기로 가.)
3) home: 집에(at, in), 집으로(to)
- I will go home. (난 집에 갈 것이다.), Stay home. (집에 있어.), Walk home. (집으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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