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tan"이 "태닝하다"라고 하셨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햇볓에 피부가 탔다는 표현으로 쓰이더군요. 태닝은 의도해서 피부를 태우는 건데 수업에서는 의도치 않게 피부가 탔다는 뉘앙스로 설명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 얼굴 탔어"가 "I got tanned."로 되어있던데, 과거시제라서 got을 사용한건 알겠지만, tan은 어째서 tanned로 사용하는 건가요?
이상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tan이라는 단어는 동사로 '햇볕에 타다', 명사로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태닝(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햇볕에 탔든지 혹은 직접 태닝을 하러 갔든지 의도와 상관없이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또한 tan이 동사기 때문에 get+p.p. 수동태를 써서 get tanned라고 할 수 있습니다.
get tanned 태닝을 하다
got tanned 태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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