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뒤에는 항상 to가 붙는 게 아닌 것 같은데 그게 어떨 때 붙고 어떨 때 안 붙나요??
Home에는 -에라는 뜻이있어서 to를 안 붙인다던데
오늘 강의 중에
종로는 go to 종로
부산은 go 부산
이렇게 하시던데
어떤경우에 붙는지 궁금해요!!!
그리구 종이는 셀 수 없는 걸로 되나요?? 연습문제에
종이를 자를 거야가
Cut paper로 되어있어서요! 왜 a가 안 붙는지 궁금해요!
또 in at의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예문 중에
I will meet my friend in 종로.
We will meet at 호법인터체인지.
I will meet my friend in 스타벅스.
In은 좀더 넓은범위 at은 좀더 좁거나 특정적일 때 쓴다고 했는데 넓은범위가 조금 애매한 것 같아서요 ㅠ in이랑 at을 서로 바꿔써도 되는 건가요??
Ex) i will meet mu friend at 종로. 이렇게요!
전치사 to가 '~으로, ~에'의 뜻으로 사용될 땐 어떤 곳으로 갈 때 장소 앞에 사용됩니다.
나는 내 친구의 집으로 가고 있다. I am going to my friend's house.
나는 한국에 갈 것이다. I will go to Korea.
나는 회사에 가는 길이다. I'm going to work.
위의 예문은 모두 특정한 장소의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으로, ~에'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전치사 to가 쓰인 것 입니다.
종로와 부산과 같은 지명은 '종로에, 부산으로' 등 방향을 나타내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to를 쓰는 것 입니다.
만일 I will go Busan이라고 to를 생략하고 사용하신다면 '나는 부산 간다'라는 뜻으로 의미 전달은 가능하나 다소 어색하고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됩니다.
I will go to Busan. 나는 부산에 갈 것이다. (o)
I will go Busann. 나는 부산 갈 것이다. (x)
어떤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문장엔 장소 앞에 to를 항상 써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home, here, there와 같은 '집으로, 여기로, 거기로'의 방향을 나타내는 의미를 포함한 단어 앞에만 to를 쓰지 않는 것 입니다.
I'm going there. 난 그쪽으로 가고 있다. (o)
I'm going to there. 난 그쪽으로으로 가고 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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