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희주 회원님^^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입니다. 동사와 형용사가 헷갈리는 이유가 둘 다 '~다'로 해석을 하기 때문인데요.원래 형용사는 '~한' 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하지만 우리는 pretty 를 예쁘다, easy 를 쉽다 이렇게 '~다'로 뜻을 외워서동사와 형용사가 구분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동사의 경우 행동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생각하다, 먹다, 자다, 공부하다, 걷다 등 모두 '행동'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예쁘다, 마르다, 아프다, 바쁘다, 행복하다, 슬프다 의 경우(사실 이 단어들은 각각 예쁜, 마른, 아픈, 바쁜, 행복한, 슬픈 이 정확한 뜻입니다)어떤 행동이라기 보다 상태나 감정, 기분 등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사와 형용사의 형태를 놓고 구분을 하자면,동사의 경우 과거형/현재형/미래형 그리고 진행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I eat. - I ate. - I will eat.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동사입니다.형용사의 경우 '행동'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시제의 의미가 없습니다.우리말로 '바쁘다' '예쁘다' 와 같은 경우 be + 형용사 의 형태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따라서 be 동사가 시제가 달라지면서 시제의 표현이 가능해지는 것이지형용사는 시제와는 상관이 없는 표현들입니다.pretty 와 같은 형용사는 시제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것이 없습니다. 형용사의 경우 비교급과 최상급이라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더 ~한' 혹은 '가장 ~한'이라는 뜻으로 각각 비교급, 최상급을 사용할 수 있는데동사는 이러한 비교급이나 최상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pretty 의 경우 비교급은 prettier, 최상급은 the prettiest 입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1:1 게시판 새 글이나 시원스쿨 고객센터(02-6409-0878)로 연락주시면,상세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김희주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이 너무 햇갈려요 뭐가뭔지 거의 잘모르겠습니다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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