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관계대명사가 쓰인
관계대명사절 안에서 주어 역할을 하느냐 목적어 역할을 하느냐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I met a woman who can speak six languages.에서
관계대명사절은 who can speak six languages입니다.
여기서 관계대명사인 who가 하는 역할은 주어입니다.
who는 앞에 있는 명사인 a woman을
대신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 문장은 원래 A woman can speack six languages.였을 겁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면서 중복되는
a
woman을 관계대명사 who (또는 that)으로 바꾼 것입니다.
보통 관계대명사 who/which/that 뒤에 바로 동사가 오면
거의 주격관계대명사 입니다. 왜냐하면 주어 뒤에는 반드시 동사가 오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쓰이는 주격관계대명사는
생략이 불가능합니다.
2.
우선 생략을 한다는 것은 어느 언어에서든지 간략하고 짧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략이 많이 된 문장일 수록 세부적인 정보까지 전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시제 같은 경우에는 문맥에 맞춰서 상대방에 유추하여 이해하는 것일 뿐, 그것이 문법에 의해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또한, 시제를 나타내는 동사를 생략한다는 것은 대부분 문장의 동사와 시제가 일치한다는 전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Students that are going to 시원스쿨 speak
English well. 이라는 문장에서 that are가 생략되더라도 be동사가 are가 생략된 동사라는 것은 그 뒤에 나오는 문장의 동사인 speak가 현재시제인 것을 보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문장을 전체를 쓰지 않으면
생략된 부분의 시제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 문장의 동사의 시제를 보고 어림잡아 유추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Students going to 시원스쿨 spoke English well.에서
생략된 관계대명사와 be동사는 that were입니다. 문장의
동사가 과거시제로 쓰인 spoke이기 때문에 시제의 일치라는 명분으로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 과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이 어법상 오류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에도
시원스쿨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 과거에 영어를 잘 말했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Students that have been going to 시원스쿨"로
쓰셔야 하며, 이를 생략하여 "Students going
to 시원스쿨"이라고만 쓰면 생략된 것이 과거시제인지 현재완료시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을 생략할 경우에 발생하는 막연함입니다. 물론
어느 시제를 언급하는지는 다른 문장과의 관계, 즉 문맥을 보시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만, 보다 정확한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생략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생략이 되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시제 일치에 의거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문장의 동사가 과거이면 생략된것도 과거, 문장의 동사가 현재이면
생략된 것도 현재와 같은 방식)
그렇다면 "시원스쿨에 다녔던 학생들은 영어를 잘할 거야."라는
문장도 표현 가능합니다. 단, 되도록이면 생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문장의 시제와 관계대명사절의 시제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The
students that have been going to 시원스쿨 will speak English well." (현재에도 시원스쿨에 다니고 있다는 의미)
"The
students that went to 시원스쿨 will speak English well." (지금은 다니는 지 모르지만 과거에 시원스쿨에 다녔었다는
것은 사실라는 의미)
"The
students that used to go to 시원스쿨 will speak well." (과거에는 시원스쿨을 다녔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는 의미)
이렇게 우리말로 "시원스쿨을 다녔던 학생들은 영어를 잘할거야."라는 간단한 문장도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고려하여 언급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모두 will speak English well. 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영어를 잘 할거야'라는 말에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단순히 추측의 의미만을 나타낼 때에는 will 대신 may나 might를 써야 합니다.혹시라도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1:1 게시판 새 글이나 시원스쿨 고객센터(02-6409-0878)로 연락주시면,상세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남규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1. 관계대명사 that이 생략이 안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2. 시원스쿨을 다니는 학생들은 영어를 잘한다. Students that are going to 시원스쿨 speak english well - 위 구절에서 동사가 분사로 사용될때는 that과 be동사가 함께 생략된다고 배웠는데 be동사의 시제가 현재가 아닌 과거나 미래일 경우에도 생략이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Students that were(will be) going to 시원스쿨 미래일 경우가 생략이 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위 질문에서 (과거, 미래시제) 생략이 가능하다면 무엇을 보고 시제를 확인해야 하나요? 전체문장 동사를 보고 확인하나요?Students going to 시원스쿨 spoke english wellStudents going to 시원스쿨 will speak english well만일 그렇다면, 시원스쿨에 다녔던 학생들은 영어를 잘할꺼야. 과거의 학생들이 미래를 표현하는 것은 가능한지요?
####################이순미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부정문을 만들때
어느때 not을 사용하며
어느때 dont를 사용하나요
===> 일반동사의 부정문은 조동사로 쓰이는 do 가 필요합니다.
ex) I like a dog. => I don't like a dog.
be 동사의 부정문은 be 동사 뒤에 not 을 붙입니다.
ex) He is a teacher. => He isn't a teacher.
not 이 부사로 뒤에 오는 단어, 구를 부정할 때에도 쓰입니다.
ex) He wanted me not to be late. (to 부정사 앞에서 부정의 의미를 만듭니다)
그는 내가 늦지 않기를 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2011.3.29 법률 제10465호]"과 "정보통신망법 [법률 제14080호, 2016.3.22, 일부개정]"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1. 개인정보처리자는 시원스쿨 패밀리사이트를 운영하는(주)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입니다.
ㅇ 개인정보처리자 정보: (주)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사업자 등록번호:214-87-98782
대표전화 : 02)6409-0878
팩스번호 : 02)6406-1309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12 남중빌딩(여의도동 13-1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최광철
2. 아래와 같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ㅇ 수집항목 : 신청자의 성명, 연락처
ㅇ 개인정보 수집방법 : 신청자가 개인정보처리자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
3.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ㅇ 개인정보처리자가 운영하는 시원스쿨 패밀리사이트의 마케팅 및 광고에 활용
4.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ㅇ 보존항목 : 성명, 연락처
ㅇ 보존근거 : 혜택 제공
ㅇ 보존기간 :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