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건 Were , did 사용의 차이가 뭔가요??
갑자기 멘붕이.. ㅠㅠ
해석들이 다 비슷한거 같은데 어떨때는 were를 쓰고 어떨때는 did를 쓰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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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배고팠어? - Were you
넌 부끄러웠어? - Were you
너는 거기에 있었어? - Were you
너는 행복했어? - Were you
너 괜찮았어? - Were you
너 선생님이었어? - Were you
너 공부했어? - Did you
너 일했어? - Did you
너 만났어? - Did you
너 샀어? - Did you
너 마셨어? - Did you
너 일했어? - Did you
명심해 주세요. 동사의 종류는 be동사, 일반동사 그리고 이 둘을 돕는 조동사가 있습니다.
be 동사와 일반동사는 절대!! 같이 동사자리에 쓰일 수 없어요.
그래서 동사자리 이후에 to부정사니, 진행형이니 동사에ing붙이는 문법적 규칙들이 나오게 됩니다.
be동사는 보통 ‘~이다’의 뜻입니다. 누가 가니?/가르치니? 라는 문장에는 일반동사가 필요한 이유에요.
왕초보탈출 1탄 11-12강 복습해 보세요. 문장에 항상 be동사동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일반동사와 be동사중에 한가지만 와야해요.
보통 ‘be+형용사’가 한 세트를 이러 ‘형용사 하다, 이다’ 뜻을 이룹니다.
‘큰big’을 갖고 ‘크다’가 되려면 ‘be big’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주어가 (상태가)어떻다’의 관계가 됩니다.
이 때는 ‘주어가 읽는다, 먹는다, 간다’ 등의 선언적 표현은 일반동사가 be+형용사를 대신하게 되는 겁니다.
*어찌 보면 국어적인 설명이 필요한데 제가 국어 문법은 잘 모릅니다. ^,^;;
미애 회원님이 질문하신 문장에 be동사인지를 따져보려면,
앞에 살짝 ‘주어가 어떤 상태이다’로 하나하나 말이 되는지 따져보세요.
그러면 ‘너 일했어?’부터는 ‘일한 상태니?’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즉, 영어 동사에 주어가 ‘배고프다, 부끄럽다. 행복하다, 괜찮다’등은 따로 동사를 마련해 두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어 다음 ‘be동사+형용사(배고픈, 부끄러운, 행복한, 괜찮은)’가 그 뜻을 완성해 줍니다.
참고로 이때 be동사에는 ‘~에 있다’ 뜻이 있어서 Were you here?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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