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reading a book.. . I was listening to music 둘다 과거진행인데 book가 가산명사라서 a -> 나는 책을 읽는중이었어 그러면 music에서 왜 to 가 오나요 둘다 해석을 하면 책을 /음악을 이란 목적어에 속하는 부분인데 가산/불가산 명사로를 뜻하는것도 아니고 는 to 사용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listen to music 가 음악을 듣다라는 한단어 보는거라서 그런건가요?? taking a shower 처럼
좋은 질문입니다! read는 ‘~을 읽는지’뒤에 그 대상을 바로 밝혀주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목적어가 바로 오는데 ‘~을 듣다’라는 동사는 영어에 hear와 listen to 가 있습니다.
hear는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귀에 들리는 소리를 듣는 상황에 쓰고,
listen to는 의식적으로 집중해서 듣는 상황에 쓰입니다.
그래서 ‘나는 리스닝을 잘해’, ‘리스닝 테스트’같은 말이 나오게 됩니다.
listen to는 뒤에 목적어(대상)을 말할 때 꼭 to를 붙여야 해요. 없으면 틀립니다. ^.^
'~까지를 듣다'라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to'는 앞으로 가는 방향성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는데,
무언가를 귀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그래서 to를 붙여요.
참고로, music은 (눈에도 안 보일 뿐더러)외국인들은 셀 수 없다고 생각해서
앞에 a도 없이 바로 listen to music이 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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