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탈출 3탄

시원 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드립니다.

1. Let's go 에서 's는 has의 줄임말인가요? 만약 has가 아니라면은 무엇인가요?

2. 어느 가수가 B to the I to the Bang Bang 이렇게 말하듯이 무엇 to the 무엇에서 to the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죠?

3. Ain't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4. come, done, company 같은 경우는 o를 ㅗ 로 읽지 않고 ㅓ로 발음 하더라구요. 컴, 던, 컴퍼니 처럼 말이죠. 영어 단어에서 o가 있으면은 대부분이

ㅓ로 발음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은 단어마다 다 달라서 발음하는 방법을 제각각 알아야하나요? 예를들어 drive=드라이브 인데 driven=드리븐 처럼요.

여기까지가 제 질문이었습니다.

지난 1년1개월동안 시원스쿨-끝장내기 코스를 완주하고 잘 모르는 부분은 몇 번이고 다시 봤습니다. 역시 이해가 잘되려면은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끝장내기를 1번 정복하고 2번째로 처음부터 쭉 봤는데 아직 100% 제것이 안된 것이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오늘로서 남은 기간은 4일이구요. 그래서 1년 더 추가를 할까말까 고민을 길게 하다가 그냥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공부 방식으로

해보려구요. 이미 강의들을 여러 번 봤지만 재수강을 할지 말지 고민을 길게 했다는 거 자체가 그만큼 시원쌤의 강의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는 것입니다.

자신있게 말하는데 시원쌤은 영어 잘 가르치십니다. 인정합니다.ㅎㅎ

아무튼 이제는 다른 공부 방법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독학을 하다가 정 답답하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은 다시 시원스쿨을 찾겠지요.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재수강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제 생각엔 할 가능성 안 할 가능성 반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돈을 내고 똑같은 강의들을 들었지만 시원스쿨에서 400강을 듣는 동안 기본이 더 튼실해져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디서 도울데가 있으면은 시원스쿨을 돕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이제 5월13일 토요일이면은 시원스쿨이 마지막입니다. 사람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만약에 인연이 된다면은 그 인연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어떻해서라도 인연의 끈이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때는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서로 Win-Win 하면은 좋은거니까요. 그동안 400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 기본기가 잘 잡히는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