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둘 다 앞에 한정하는 말이 필요합니다. 성질, 화는 그 특정인의 기질이라 have a bad temper, lose his temper
등으로 씁니다. 또, 자막 역시, 줄 단위로 한 줄 이상이라 복수형으로 쓰는 것이 맞아요. 교재가 정확히 맞습니다.
아무래도 강의에서는 ‘연어(함께 오는 말 덩이)’를 자연스레 익히도록 연습하는 구조다 보니 특정 명사 앞에 오는
한정사 사용까지는 정확한 용례로 보여드리지 않는 점이 있어요.
2번) 강의가 연어(collocation)를 바탕으로 기본 구조를 익히는 방식이고 책은 그 연어의 한정사 사용 용례까지 정확히
보여드려야 합니다. 교재 기준으로 정확한 용례를 파악하시면 됩니다.
3번) 네, 잘 파악하셨어요. 영어는 따로 높임말이 없어서, 조동사 사용이 발달했고 또, 명령법으로 말해도 앞에
please를 붙여서 어감을 다소 부드럽게 해주는 사례가 많습니다. 말하기시 please를 붙이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좋아요.
4번) 네, 맞아요. 제가 좋아했던 서점 앞에 ‘Great books are just the beginning’이라는 문구가 걸려있었어요.
beginnings가 맞지않나,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5번) this가 더 자연스러워요. there도 맞지만, there로 문장을 말할 때는 그 상황을 눈으로 보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문법적으로 정확히는 그렇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는 상황이라 지시대명사 this를 쓰는 것이 더 맞는 맥락입니다.
6번) a 써도 됩니다. 아니면 ‘She is a friend (of mine) that lives there.’으로 써도 됩니다. 아니면
‘She is my friend that lives there.’도 됩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어요. 첫번 째 문장으로 말하면,
이렇게 말한 사람이 the를 쓰는 것보다 a를 써서 ‘그냥 친구 한 명이야/ 그냥 저기 사는 애지’ 느낌으로
그 친구에 대한 한정의 계급(자기와의 거리감)을 나타낸 경우에요.
두번 째 문장이 the friend로 회원님이 만드신 경우보다 또, 더 자기와의 거리감이 가까운 경우고요. 7, 8번도 같은 원리입니다.
7번) 6번과 같은 원리에요.
8번) 한정사에 너무 몰입하지는 마세요. 문장마다 따져보는 것은 좋은 자세지만, 몰입하다보면 한계점이 부딛쳐요.
영어는 한국어와 정반대로 명사 중심의 언어고 객체성(개인주의)을 강조하는 언어라 명사의 범위,
특징을 앞에 한정사로 꼬치꼬치 따지는 언어에요. 하지만 이는 말하기 차원에서는 철저히 지키지 않아도
의사소통 불통 요소가 되지 않거든요. 7, 8번 다 생각해보신 문장도 맞고, 책도 정확히 맞아요.
9번) 안 써도 됩니다! 그런데 한국어에도 어휘 유래 구분에 외래어가 있듯이 일부 영어 어휘는 외래어에요.
café가 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커피집에서 cafe au lait를 시켜도 /꺄페오레/발음은 외래어라 프랑스어같이 발음해요.
cappuchino 역시 /꺄뿌찌노/처럼 역시 원어민들 발음을 잘 들어보면 이탈리아어에서 와서, 외래어 발음을 합니다.
역시 남미 언어에서 유래한 patio는 거의 영어 발음으로 자리잡았어요. 한번 발음 찾아서 들어보시고 구글 이미지에서
patio를 찾아보세요. 정말 많이 쓰는 단어거든요.
10번) 잘 하셨어요. 같은 의미입니다.
11번) 그렇게는 쓰지 않아요. easy, difficult, hard등 ‘어렵다, 쉽다’에 관한 형용사는 뒤에 to부정사로 수식합니다.
고정된 패턴이에요. 그런데 또, ‘어렵다, 쉽다’형용사 말고는 ‘It was nice meeting you.’같은 구조도 실제 많이 씁니다.
문법은 고정 원칙이 아닙니다. ‘Long time no see.’ 역시 엄연하게는 문법적으로 따지면 맞는 문장이 아니에요.
언어는 실제 용례를 따르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따지면 말 안되는 문장도 사람들이 그렇게 쓰면 용례로 자리잡거든요.
11번 두번째) 6-8번에 드린 답변과 같은 원리입니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지’라고 총칭해서 games로 썼어요.
a, the 따로 붙일 필요없이 ‘난 게임을 좋아하지’라고 말할 때는 I like games가 가장 좋은 문장입니다.
결국 ‘Games that is easy.’도 정확하게 맞는 문장이에요.
12번) 네, 맞습니다! 흔히 ‘개 금지, 음식 반입 금지, 잡담 금지’ 같은 표지판에 쓰는 연어에 동사는 allow를 써요.
그 외에는 prohibited도 쓰는데, allowed가 가장 흔하게 쓰는 표지판 동사입니다.
13번) 쓸 수 있습니다. that으로 명사 길게 말하기에서는 보통은 꾸며주는 명사가 그 바로 앞이지만,
만들어보신 문장같이 떨어져있어도 되요.
14번) 맞는 문장입니다.
15번) 네, 그렇습니다. 지시대명사기 때문에 대화당사자가 그 사람을 직접 보는 상황에 보통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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