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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이요

작성일	2017-05-15 14:29	작성자	강정*	조회 154	좋아요 0

실전영어 말하기 8강 1. 그 책은 나에게 있었다 . The book was with me.라고 되어있는데요 to me가 아닌 것 같아 on me로 썻는데요 가능한가요? 어색한 표현이 되나요? 이와 같이 전치사를 멀 써야하는지가 가장 헷갈리는데요......;;하다보면 알게될까요? 2. 나는 선물을 받았다. I accepted the present라고 되어있는데요 말이 되긴하는데요...받아들였다죠? 받았다니까 got으로 써야하지 않나요? 영어는 그냥 이해만 되게 쓰면 되는건가요?ㅎㅎ 3.네 집에 가는건 헷갈렸어 It was confusing to go to your house. Home의 경우만 to를 쓰면 안되는 건가요? house는 다른 명사들과 같이 to를 써야하는 건가요? 4. 저녁이 제공된다 The dinner is served. 라고 되어있는데요 The를 안 싸도 되죠? 문장들을 보면 명사가 주어로 쓰일 때 The를 명사 앞에 대부분 쓰던데요 간혹 안 붙이는 명사도 있더라구요 이건 쓰는 사람 맘인가요?상관없나요? 그리고 주어로 쓰일땐 a보단 the를 많이 쓰는 것 같던데요 상관 없는 건가요?ㅎㅎ 5. 나는 이미 채소들을 섞었다 I have mixed the vegetables. 저는 복수형앞에는 관사를 안 붙이는데요 왜냐면 뒤에 붙은 s가 어찌보면 단수일때 a를 쓴 것과 같다 생각해서요... 복수형이면 상관없지 않나요? 그래도 the를 써야하나요? 6. 명사앞에 a를 쓰냐 the를 쓰냐는 큰 차이가 없죠? 이번강의 영작하기에서 2번 예문도 그랬구요... a를 썻더니 답은 the라고 되어있어서요....ㅎㅎ

시원스쿨 (2017-05-16)

안녕하세요, 회원님!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입니다.

1번) 질문하신 표현에 전치사는 with가 필요합니다. ‘with’는 앞에 주어와 ‘동시 현재 상황이 ~한’의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에 보통 필요한 전치사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The book was on me"는 검색결과가 하나도 없어요.
"The book was on me"가 가능은 한대 이 때는 맥락이 ‘그 책은 나에게 달렸었지.’같이 즉, 내 책임이었다는 느낌이 생깁니다.
질문하신 의미로는 to도 불가합니다.

2번) accept의 연어를 배우는 강의 구성입니다. 기본동사 get은 일상 말하기에 정말 많은 경우를 커버하면서 뜻을 전달합니다.
질문하신 대로 ‘받다’로 쓰일 수 있지만 이 강에서는 accept의 연어를 공부하는 구조라 뒤에 the present라는 구조가
나와도 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accept는 어원을 따져 그 뜻을 살피면 다소 ‘손으로 움켜쥐다’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많이 쓰이는 연어는 ‘누가 (학교 등 기관에서) 입학 허가 받다’같이 수동태 be accepted구조로 상당히 많이 쓰입니다.
역시 어원을 따질 수 있는 격식 차린 단어라 ‘나는 선물을 수용했다’의 느낌이 좋습니다.

3번) home같이 go, come뒤에 바로 장소부사가 나오는 예는 go(come) home/there/here/outside/inside/upstairs/downstairs 등입니다.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의 모든 경우를 말씀 드렸어요.

4번) 안 써도 됩니다. 대신 보통 ‘나 아침(점심, 저녁 모두 해당) 먹어’는 ‘I have breakfast’같이
앞에 a, the 안 붙입니다. 이 때는 그냥 식사를 의미하는데 대신 앞에 a를 붙여 말하면 만찬을 의미하는 점 알아두세요.
관사 a, the의 개념 자체를 질문하신 경우라 설명 드리기에는 지면상 한계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특정 문장을 보여주시면 관사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 드릴게요.

5번) 요리 과정을 설명할 때 ‘야채를 섞었습니다’라면 the를 붙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브로콜리, 양파, 올리브 등 야채들을 섞는 경우라 ‘이 야채들’이르는 특정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하신 대로 또 안 붙여도 됩니다. 그 야채들로 특정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the없이 씁니다.
관사는 정말 어려운 문법입니다. 어느 정도는 원어민의 자의적 기준이고 습관적인 부분이라 논리적 설명이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6번) 셀 수 있는 명사 앞에는 a, the가 가능합니다. 셀 수 없는 명사 앞에는 a 쓸 수 없는 점 잘 아실 테고요.
영작의 경우면 a, the를 잘 따져야 하지만 말하기에서는 혼용되고 의사소통에 장애 요소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Can I get a latte?’라고 보통 말하던데 일부 사람들은 또 ‘Can I get the latte?’로도 주문하더라고요.

다음 글에서 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