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on't understand도 표현 가능하고 can't understand보다 자주 사용됩니다.
2. the를 붙이는 게 정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굳이 안 붙여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3. 현재시제(현재형)는 '평소에 행해지는 동작 또는 일반적인 사실'을 나타내고 현재진행형은 '현재 행해지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지금 제시된 문장에선 현재진행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래 '토익을 치고 있는 학생들'란 뜻이 정확한 표기입니다.
4. 단수/복수 둘 다 가능합니다.
5. have been loved는 수동태입니다.
수동태에선 give, buy와 같이 무언가를 주는 개념의 동사들을 제외하고는 목적어를 붙일 수 없습니다.
즉 have been loved me는 말이 성립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만약 me를 빼고 해석해 보면 the people who have beed loved는 '사랑받아왔던 사람들'로 해석됩니다.
want, need, love, like, know 같이 동작을 나타내지 않고
상태(원한다, 필요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안다)를 나타내는 동사는
원칙적으로 현재진행형 (be동사+동사-ing) 형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have loved가 맞습니다.
6. 써줘야 합니다.
7. everyone/everybody로 대체 가능하고 대체할 경우 have가 아닌 has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8. who can help English는 언뜻보면 맞는 것 같지만, 이 의미는 '영어(English)'라는 대상을 도와준다란 의미입니다.
즉, 'English'를 사람으로 취급하여 뭘 하는 걸 도와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누가) (무엇을) 하는 걸 도와주다'란 표현은 'help 사람 with 무엇'으로 사용됩니다.
9. '선생님들이 좋은 (어떤 특정하지 않은 하나의) 학교'를 뜻하므로 a가 붙은 것입니다.
('학교에 있는'이란 표현은 예외적으로 관사 없이 in/at school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10. 똑같습니다.
11. 8번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습니다. help my study는 '내 공부를 도와주다', 즉 내가 아닌 '내 공부' 자체를 도와준다는 말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12. guide는 동사로 사용하면 '(사람)을 (길・장소로) 안내하여 데려가다[보여주다]'란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뒤에 사람이 옵니다.
who can guide me to Seoul에서 me가 이미 목적어의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뒤에 나온 to Seoul은 '서울에, 서울로'란 뜻으로 '서울이란 장소에 나를 안내해줄 수 있는'이란 뜻입니다
to Seoul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문장 요소이고 목적어의 유무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13. who have been supporting me도 가능하고 사실 더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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