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will과 be going to는 모두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인데요, 그 쓰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will은 가장 보편적인 미래형으로 거의 모든 미래의 상황에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다만 언제 할 것이라는 정확한 일정이 잡혀있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미래에 ~을 할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be going to는 가까운 미래의 확실한 계획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I will go to Canada. 나는 캐나다에 갈 거야. (언제 가는 지는 정해지지 않음)
I’m going to meet her this weekend. 나는 그녀를 이번 주말에 만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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