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실전표현영어_장소묘사편 오리지널 32강 → 일산(2)

1. 'tend to'

책 내용 중에

i tend to hesitate when deciding whether to go or not

- 갈지 말지 결정할 때 망설여지더라고

라고 매치가 되어있는데

'tend to' 라는 뜻이 '~하는 경향이 있다.', '~하는 편이다.' 라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저걸 자연스럽게 해석해보면

'나는 갈지 말지 결정할 때 망설이는 경향이있다. or 망설여지곤 한다. or 망설이는 편이다.' 

로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지금 책에 나온 해석은 그런 경향이 있다고 말하기보다는, 저 당시 딱 한번 망설여진다. 라는 뉘앙스로 보여서요

2. '하자면'

책 내용 중에

To describe Ilsan in short

- 일산에 대해서 짧게 얘기하자면

라고 매치가 되어있는데

'일산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부분이 'To describe Ilsan'과 해당하는 부분인데

저기서의 To의 역할이 궁금하네요

To 에 역할은

'~에' , '~ 하기를', '~를 위해서'  이렇게 크게 세개로 알 고 있습니다.

마지막 '~를 하기 위해서'는 in order to 의 줄임표현이라고 알고 있구요

근데 저기서 To의 어떤 역할 때문에, 문장의 끝이 '~하자면'이 되어지는건지요?

3.'~해봐'

책 내용 중에

you should go!

- 한번 가봐!

라고 매치가 되어있는데

이건 이 단원 뿐만 아니라 다른 단원들에서도 이런 문장의 구조가 많이 보입니다만

뭔가 추천할 때 Should 를 자주 쓰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뭐..

chapter 22 인사동(1) 편에선

You should enjoy traditional tea

- 전통차를 즐겨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라고 매치가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저거 두개다 그냥 영어 문장만 보면

제가 배운 should 로 해석을 해보는

you should go ! - 너 가야해

you should enjoy traditional tea - 너 전통차 먹어야 돼

라고 해석이 되서, ~하는 게 좋을 꺼야, ~ 한번 가봐 같은 뭔가 추천하는 뉘앙스로는 절대 해석이 안되네요..

should의 역할이 '뭔가를 해야돼' 라는 것 이외의 역할이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