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우리말에도 ‘당신에게 컵 가져다 줄게요.’와 ‘컵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게요.’같이
문장 성분의 순서를 바꾸는 것처럼 영어 역시 그런 말 구조에 자연스러운 동사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를 문법적으로는 수여 동사라 부릅니다. 여기에 make나 get 역시 포함될 수 있어요.
보통은 동사 다음 물건을 써주고 to 사람 (~에게)을 써서 I get coffee to you. 같은 문장 구조로 쓰는데,
이렇게 수여동사가 되는 점을 인식해서 I get you(바로 사람) coffee. 구조로 ‘사람 대상’ 다음 ‘사물 대상’을
쓰는 것은 그만큼 주어가 하는 동작에 수고와 정성을 더한다는 느낌이 생깁니다.
즉 get이 ‘(손수)가져다 줄게요’같은 어감이 생겨요. 같은 수여 동사 종류에는 make, buy, write 등이 있는데
각각 ‘만들어 주다, 사 주다, 써 주다’의 어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말하기에서 get은 강의에서 다루듯 뒤에 ‘사람’, ‘사물’을 연결하는 구조가 많으니 많이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2번): 회원님이 지난 번에 a, the에 대해 질문하셨던 내용과 관계가 있습니다. some 역시 명사에 관여합니다.
명사 중심 언어인 영어에서 명사의 범위를 제한하고 한정해주는 ‘한정사’라는 요소입니다.
우리말과 비교하면 ‘약간의 커피’, ‘약간의 정성’, ‘약간의 신선한 공기’, ‘일종의 문제’처럼 말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수나 양이) 조금’, ‘어떤’의 뜻에 해당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정도로 some을 자연스럽게 명사 앞에 붙이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일종의 언어 습관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3번): get은 수여동사 뿐 아니라 실로, 뒤에 모든 문장 요소가 다 어울리는 동사입니다.
(학창시절에 1-5형식 들어보셨죠? 이 get은 1-5형식이 다 되는 동사입니다.)
get이 가진 많은 뜻 중에 뒤에 사람/사람-물건/물건이 오게 되면
이 때 뜻이 ‘(어디 가서)가져오다, 데려오다’의 뜻이 됩니다.
bring 역시 수여 동사가 되는 동사인데, 기본적인 뜻이 ‘(말을 듣는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물건 등을 가져오다’의
뜻이 됩니다. 그러니 이 두 동사는 뜻이 같다고도 볼 수 있겠죠. (get이 더 다양한 문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4번): 명령법은 화자가 2인칭, 즉, ‘너’나 ‘너희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국어와 같습니다.
그래서 주어를 생략하고 바로 동사원형을 세웁니다. 명령문은 화자가 상대방을 보며 하는 말이라는 점
유념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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